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3일 오후 2시 도청 광교청사 다산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로 30회째인 양성평등주간(1~7일)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은 비파 연주로 시작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손피켓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2부는 개그우먼 김미화의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여성 검무택견과 난타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도 '경기여성정책 콘퍼런스'가 열린다. 북경세계여성대회 30주년의 의미를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여성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플리마켓, AI로 복원한 위안부 할머니와의 대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등 부대행사가 볼거리를 더한다.
행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진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양성평등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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