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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인후2동·동서학동서 '시민과 대화'…"시민 목소리 정책에 반영"
29일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덕진구 인후2동 주민센터와 동서학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2025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29일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덕진구 인후2동 주민센터와 동서학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2025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더팩트ㅣ전주=이정수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29일 인후2동 주민센터와 동서학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우 시장은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완주-전주 통합 △2036 올림픽 유치 △광역거점도시 조성 등 전주시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과 대화를 통해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인후2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노후 아파트 안전관리 지원방안 △인덕마을 공공개발 추진상황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이 펼쳐졌다.

29일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덕진구 인후2동 주민센터와 동서학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2025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29일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덕진구 인후2동 주민센터와 동서학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2025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이어 동서학동 주민들과는 △원당천 하류 상습 침수 방지 대책 △중소벤처기업 전북연수원 건립 등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관심사 해결을 위한 방안 찾기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에 우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함께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연중으로 진행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9월 2일 덕진구 인후3동과 금암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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