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경남도는 29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15개 시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활동 영상 상영, 축하공연, 활동 사례를 공유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0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연인원 3026명에 달하는 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 운영에 큰 힘이 됐다.
해단식은 지난달 2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자원봉사자들이 도내 수해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박완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과 헌신 덕분에 이번 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표창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보다 실질적으로 개선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숙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체전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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