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8~29일 양일간 부산 일대에서 에너지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당진발전본부 임직원 28명은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부산 벡스코)’ 참관과 부산신호태양광발전소 견학을 통해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속 당진발전본부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8일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들은 ‘에너지대전’에서 AI 발전량 예측과 빅데이터 기반 설비 운영, 스마트그리드, 자원 순환 솔루션 등 향후 발전소의 운영 방향에 시사점을 주는 최신기술을 확인했다.
29일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의 주차장과 지붕 등 기존 산업시설을 활용해 건설된 20㎿의 부산신호태양광발전소를 견학하며 신재생 사업을 위한 부지 활용 방식과 민관협력 모델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이번 견학으로 직원들이 AI 기술과 신재생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많은 영감을 얻길 바란다"며 "당진발전본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비해 협력사 근로자들에게도 신재생발전과 복합발전 등 친환경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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