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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양광LED 주소정보시설' 설치…안심 귀갓길 조성
도로명판 14개·기초번호판 30개 설치…주민·경찰 의견 반영

태양광LED 주소정보시설./영광군
태양광LED 주소정보시설./영광군

[더팩트ㅣ영광=김동언 기자] 전남 영광군이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태양광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설치 위치는 비행·범죄 우려 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으로 주민 의견수렴 및 안전관리과, 읍·면사무소, 영광경찰서로부터 대상지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14개, 기초번호판 30개이다. 태양광LED 조명을 적용해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어두운 밤길에도 도로명과 위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심리적인 안심 효과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 강화와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태양광LED 주소정보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돼 있는 주소정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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