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 산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 공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공연 주제는 '찬란하게'로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울려 빛을 발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무대에서는 어울림 단원들이 각자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며, '나만의 고유한 빛'과 공동체 안에서 더 크게 빛나는 삶의 의미를 작품으로 풀어낸다.
특히 세종예술고 학생들과 연세초등학교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도 마련돼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이 지닌 희망과 공동체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찬란하게'라는 메시지가 시민들께 용기와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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