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유아·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안도서관='알고 먹는 즐거움! 건강한 먹거리 교실' △큰샘어린이도서관='하트방구' 윤식이 작가와의 만남 △관양도서관='강아지와 책 읽기', '라탄 독서 무드등 만들기' △비산도서관='꿀꺽 소파 대소동' 보람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접시 만들기' 핸드페인팅 △호계도서관='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와의 만남 △안양어린이도서관='수박맨' 하누 작가와의 만남, '글라스아트 액막이 북어 도어벨 만들기' △벌말도서관='미술관을 걷는 아이' 박은선 작가와의 만남 등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과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석수도서관='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수제 장서인 만들기' △만안도서관='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강현숙 작가와의 만남 △박달도서관='지금 당장 시작하는 엄마표 경제교육' 성유미 작가와의 만남, '민트 초코 딸기' 촉각 놀이 △관양도서관='어른을 위한 영어 그림책 필사 특강', '중장년을 위한 인공지능(AI) 이해와 챗GPT 활용 특강' △호계도서관='문학상 수상작 톺아보기' △벌말도서관='일상이 고고학' 황윤 작가와의 만남, '다시 돌아온 필사의 나날'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책과 문화, 쉼을 누릴 수 있는 '마당으로 나온 도서관', 안양지역 활동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는 '델마작가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클래스 & 특별전'(삼덕) 등 볼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수강 신청일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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