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령시에 따르면 개장기간인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 동안 수상오토바이 14대, 사륜차 13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6명의 익수자와 67명의 표류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535건을 실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자동 무인 드론 순찰 운영 등 관광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제28회 보령머드축제도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폭우 및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안전체계를 구축해 조기 폐장 없이 안전하게 운영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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