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예능의 끼를 가득 품은 금산군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 군청 기획예산과 홍보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성 가수, 방송 및 뮤직비디오 출연 등 대중 활동 경력이 있으면 참가할 수 없다.
다른 지역 주민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자가 과도하게 많을 경우 금산군민, 금산군 소재 기업 사업자·직장인, 지역 내 학교 학생 등을 우선한다. 예심 일정은 다음달 4일 오후 1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맞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전국노래자랑이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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