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교육성과센터는 지난 22일 '2024학년도 후기 한밭인재인증제' 우수인재로 선발된 대표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포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밭인재인증제는 국립한밭대만의 C+U200 졸업이수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정규 교과 과정 130학점과 비교과 과정 70유닛의 이수 내역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졸업예정자를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국립한밭대 교육성과센터는 지난 3일간 한밭인재인증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 한밭인재 인증 기준을 충족한 68명의 학생을 선정했으며, 그중 가장 우수한 졸업생 대표 4명을 선발해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한밭 최우수인재 대표로는 △전자공학과 이채민 △건축공학과 방세일 △건설환경공학과 성지은 △경영회계학과 강예진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육성과센터장은 "한밭인재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등 정규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학습동아리, 어학 및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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