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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족봉사단,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 후손에 삼계탕 봉사
독립운동가 후손 찾은 수원시 가족봉사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독립운동가 후손 찾은 수원시 가족봉사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 수원시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과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학생 등 120여 명이 전날 '항일정신 되새김,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의 특강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를 들은 뒤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감사 편지를 쓰고 선물 포장과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

생활개선연합회 봉사단 10여 명은 삼계탕과 함께 고추장·된장·간장 등을 광복회 수원시지회에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이 음식과 선물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배달하기도 했다.

박낙연 봉사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독립운동가들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했다는 것을 배웠다. 고마움과 소중함을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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