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이 추진 중인 대표 관광 브랜드 ‘오르GO 함양’ 산행 챌린지에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적극 동참하며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함양군은 지역 주요 기관장들로 구성된 ‘상림회’가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모임을 갖고 ‘오르GO 함양’ 산행 챌린지 참여 계획과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르GO 함양’ 산행 챌린지는 지난 14일 진병영 군수와 공무원들이 감투산과 대봉산 계관봉을 함께 오르며 시작됐다. 오는 27일 함양소방서의 영취산 산행, 30일에는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의 와불산 산행이 예정돼 챌린지 참여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상림회 기관장들은 "‘오르GO 함양’이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군민과 전국 산악인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는 ‘오르GO 함양’의 인지도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관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생활 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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