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수=김동언 기자] 전남 여수시가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 총 105개 사업에 367명 참여자를 모집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계안정에 나선다.
참여자는 공공근로사업 3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7명으로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특성화·관광자원 활용·마을 가꾸기 사업 등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고 근로 능력 향상과 고용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는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우선 선발됐다.
kde32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