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하나원큐 아이디어 챌린지’ 성황리 종료
총 12팀 수상, 상금 500만 원 수여…금융 혁신 아이디어 발굴의 장 마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금융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하나원큐 아이디어 챌린지’를 21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총 500만 원의 상금을 하나은행을 통해 수여하고 있는 모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금융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하나원큐 아이디어 챌린지’를 21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총 500만 원의 상금을 하나은행을 통해 수여하고 있는 모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금융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하나원큐 아이디어 챌린지’를 지난 21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금융 서비스’라는 창의적 해법으로 풀어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본선에는 일반리그와 고교리그 총 12팀이 진출해 발표 평가를 거쳤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팀이 선정됐다.

일반리그에서는 △대상 박수혁 외 4명 △우수상 김효은, 이소현 등 3개 팀이, 고교리그에서는 △대상 김도연(호수돈여고) △우수상 대전여상, 대전대신고 등 총 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에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하나은행을 통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이 참석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대전혁신센터 보육기업 주식회사 하얀마인드도 이번 대회에 참여해 영어 학습 앱 ‘레드키위’를 통해 참가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의 출발점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려는 문제의식과 실천 의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학생과 청년들이 금융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과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참가자들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인 금융 아이디어로 풀어내며 창업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학생과 청년들이 가진 참신한 시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