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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 서비스’ 연말까지 시범 운영
거동 불편 시민 대상 맞춤형 건강 돌봄 시행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돌봄SOS센터(누구나 돌봄) 사업에 ‘방문의료 서비스’를 추가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7대 단기 서비스에 추가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가정에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간단한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게 목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흥시가 경기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관내 사랑한의원과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SOS센터)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시는 방문의료 서비스 도입이 시민들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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