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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품산업연구원, 현장 소통으로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연구개발 협력·위탁생산 등 협력 방안 논의…지역 기업 신뢰도 높이는 데 주력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난 18일부터 정례적인 현장 방문을 시작해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난 18일부터 정례적인 현장 방문을 시작해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

[더팩트 | 고창=곽시형 기자] 전북 고창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난 18일부터 정례적인 현장 방문을 시작해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차 방문에는 △달인장어(장어즙·농축스틱) △하하식품딸기(동결건조 딸기) △파머파티(수박 가공) △짱구네팜(땅콩버터) △태후자연식품(토마토 음료) △빛뜨락(차류 티백) △필베베팜(동결건조 딸기) 등 지역 특화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기업 현장에서 생산·가공 과정의 어려움과 경영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연구개발 협력이나 위탁생산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생산 농가와 업체, 연구원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지속적으로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다음 주에는 △고창풍천장어식품 △더좋은협동조합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해뜰녘 △궁전예가 △삼부자컴퍼니 등 6개 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정례 방문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지원을 통해 고창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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