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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국 자매도시 교환공무원이 강의하는 중국어교실 개강
의왕시청 중국어교실 참가자들과 강사를 맡은 교환 공무원 슈츠잔 과장(왼쪽 5번째)./의왕시
의왕시청 중국어교실 참가자들과 강사를 맡은 교환 공무원 슈츠잔 과장(왼쪽 5번째)./의왕시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후베이성 셴닝시(咸宁市) 소속 공무원이 강의하는 ‘의왕시청 공무원 중국어교실’을 지난 19일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 대상 중국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의를 맡은 슈츠잔(舒翅展·45) 셴닝시 사법국 과장은 "중국어교실을 통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셴닝시를 소개해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체육, 관광,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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