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물 벽체 균열 및 철근 노출 여부, 지하층 내부 배수 상태 등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지난 11~14일 '일산공동구'에서 국가 핵심기반시설 관리실태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일산공동구'는 통신, 전력, 상수도 등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도시기반시설을 한데 모아 관리하는 국가 핵심기반시설로서 지하공동구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은 도로정책과 공동구관리팀이 주관해 진행했다. △구조물 벽체 균열 및 철근 노출 여부 △지하층 내부 배수 상태 △소방·전기·기계 시설 작동 상태 △비상연락망 운영 실태 등 전반적인 시설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지난 1995년 준공돼 올해로 30년을 맞은 '일산공동구'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덕분에 2025년도 정밀안전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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