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대덕구, 위기가구 맞춤 지원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대전 대덕구 민관 기관 담당자들이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대덕구
대전 대덕구 민관 기관 담당자들이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19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대덕구장애인복지관,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민·관 기관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개입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고난도 사례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적 장애 자녀 장애 인식 및 양육 태도 개선 개입 방안 △자녀의 재활 치료 방향 및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사회 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