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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듯한 교육 기부활동
혁신지원사업 일환 진로 체험…구강 교육·불소 치료 예정

신성대는 18일 두리마을과 해나루보호작업장 이용인들의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신성대
신성대는 18일 두리마을과 해나루보호작업장 이용인들의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신성대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신성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 교내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장애인 체류시설 두리마을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 이용인들의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난 7월 신성대학교와 사회복지법인 호암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했으며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자립 지원 및 해나루보호작업장의 사업 다각화 지원이 주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두리마을 및 해나루보호작업장 이용인 10명과 인솔자 3명이 함께 참가했으며 발달장애인 보호를 위해 학교 측에서도 재학생 6명을 투입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했다.

정유빈 학생은 "처음에는 발달장애인이라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마무리될 쯤에는 서로 안부를 물을 정도로 편한 사이가 되면서 다음번 만남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신성대는 지역 사회에 대한 따듯한 교육 기부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두리마을 및 해나루보호작업장 이용인에 대해 오는 20일, 27일 양일간 구강 교육과 불소 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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