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1일 충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현대무용 공연 '호모 파베르-언플러그드 유니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충남도민에게 다양한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세계적인 현대무용 축제인 임펄스탄츠(ImPulsTanz) 페스티벌 초청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호모 파베르’는 ‘도구의 인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용어다.
주요 내용은 도구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인류의 진화를 들여다보고 인간이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도구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그려낸다.
공연 티켓은 19일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1만 5000원, S석 1만 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원 할인과 다양한 정책 할인을 통해 15~70%의 할인이 가능하다.
이기진 대표이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많은 분들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현대무용 공연 '호모 파베르'를 통해 ‘문화로 행복한 충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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