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 2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진행한다.
18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창의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1박 2일 숙박형에서 일일 체험형으로 개편해 보다 집중도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을 비롯해 '클래스코딩', '나만의 곤충 드론 만들기' 등 과학 원리에 게임과 협업 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기수별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QR코드를 통한 전용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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