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의 감격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5일을 전·후해 전 시민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은 하루 24시간, 학교·군부대는 주간 시간대, 주요 도로변은 1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한다.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면 된다.
시는 홈페이지·SNS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읍면동 마을 방송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높일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되찾은 날이자 미래 세대에 나라 사랑 정신을 전하는 이정표"라며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달아 그날의 감격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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