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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발판 삼아 복구 속도 높인다
윤병태 나주시장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전 직원 노력 결실"

윤병태 시장이 업무에 지친 공직자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 제공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나주시
윤병태 시장이 업무에 지친 공직자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 제공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나주시

[더팩트ㅣ나주=김동언 기자] 전남 나주시가 기록적 폭우로 입은 피해에 신속 대응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시는 복구 지원, 직원 위로 등 즉각적인 대응으로 활력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151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뒤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 세금 유예, 전기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복구 혜택을 신청 중에 있다.

이에 윤병태 시장은 12일 수해 복구와 동시에 업무에 지친 전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간식 제공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공직자들이 현장을 지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앞장선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직원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과 소통이 나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원동력이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협력해 시민의 안전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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