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암=김동언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철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돌봄 모니터링과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돌봄 모니터링으로 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찾아가 돌봄 공백 유형 파악, 생활환경 점검, 노후 멀티탭 교체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화재·전기 안전수칙, 냉방기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베트남·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는 외국어 안전교재를 나눠줬다. 영암군은 이번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각 가정에 맞춤한 돌봄 서비스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유미경 통합돌봄추진단장은 "돌봄 공백 해소와 함께 생활안전까지 챙기는 모니터링으로 이번 방문의 의의를 더했다"며 "영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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