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7일 대전유성소방서 및 대전교도소를 방문해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우리들의 영웅에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미래세대 주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수련관의 '찾아가는 청소년 일일 카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응원카드를 작성했으며, 푸드트럭 현수막 및 컵홀더 등의 디자인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군인·경찰관·소방관·교도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제복근무자 분들에게 감사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유성경찰서를 시작으로 소방서, 교도소, 계룡대 등 총 1500여 명의 제복근무자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시는 제복근무자 분들께 미래세대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제복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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