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소년원(대산학교)은 7일 케이엠넷과 함께 대전소년원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격려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보 전 소년보호협의회장의 주선으로 진행됐다. 케이엠넷 임원진들이 대전소년원을 방문해 삼계탕 220인분을 기증하고, 학생들에게 삼계탕을 나눠줬다.
케이엠넷은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사람이 최고'라는 일념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소년원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활동을 위해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황광모 케이엠넷 회장은 "평소 위기청소년들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했다.
성봉호 대전소년원장은 "학생들에 대한 케이엠넷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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