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6일 현재 진행 중인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순항을 위해 축제장 전역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축제장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대응체계 조성을 위해 머드체험시설, 야간 무대공연 구역, 응급상황 대응체계, 폭염 및 폭우 대비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올해는 야간 콘텐츠 확대로 관광객 밀집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령경찰서와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비상용 생수 2만 병을 비축해 대형 메가 이벤트 공연을 앞두고 생수를 배부하는 등 폭염 대비 안전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글로벌 축제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10일까지 진행된다.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9일 KBS K-POP 슈퍼라이브, 10일 TV조선 슈퍼콘서트 등 메가 이벤트를 통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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