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6일 처인구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4일 개청한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의 출범을 공식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림2동은 인구 증가와 행정수요 확대로 기존 유림동에서 분동된 행정동이다. 현재1만 4861세대, 3만 831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방 7~9통과 고림 1~26통 등 총 29개 통을 관할하고 있다.
시는 이번 분동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와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임시청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사를 건립해야 하는 과제가 있는 만큼 시가 주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유림1동과 유림2동이 용인시의 중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판식 이후에는 이 시장과 지역 주민, 주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유림2동 주민들이 뽑은 '용인특례시 좋아용 BEST 3'와 '제일 원해용 BEST 3'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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