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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치매선별검진’ 실시
공익활동 사업 참여 어르신 130여 명 대상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치매선별 검진을 하고 있다./광주시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치매선별 검진을 하고 있다./광주시

[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노인 공익활동 사업 참여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건강관리 지원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광주시 시니어클럽이 협업해 추진한다.

양 기관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검진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권역별로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진행한다. 초월·곤지암권은 치매안심센터, 경안·송정·퇴촌권은 광주시보건소, 오포·광남권은 태전체육센터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선별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정밀 진단 및 감별검사를 포함한 치매관리서비스와 연계해 단 이후 치료까지 지원한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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