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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대전CBS·CMB대전방송과 손잡고 지역 콘텐츠 창작 캠프 개최
지역 연계 콘텐츠 제작 캠프, 학생 주도 운영으로 본격 시작

남서울대는 대전CBS, CMB대전방송과 여름방학 창작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남서울대학교
남서울대는 대전CBS, CMB대전방송과 여름방학 창작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남서울대학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4일 본교 미래플랫폼체험관에서 '여름방학 창작캠프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충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CBS와 CMB대전방송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송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콘텐츠 개발에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발대식은 캠프 참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이주열 남서울대 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신석우 대전CBS 보도제작국장, 민영환 CMB대전방송 플랫폼혁신본부 이사, 캠프 운영을 맡은 박정우·김선호·정준원 남서울대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며 총 1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충남 지역의 자산과 이슈를 다큐멘터리, 생활 정보,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민영환 CMB대전방송 플랫폼혁신본부 이사는 "이 사업은 단순한 산학 협력을 넘어선 지역 미디어 생태계의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낼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고, 충남 지역에는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의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주열 남서울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 연계를 바탕으로 한 로컬 혁신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스토리를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통해 지역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이번 산학 협력을 계기로 실무 중심의 미디어 교육과 로컬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연계한 융합형 혁신 인재 양성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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