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시흥=조수현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시흥3)은 도로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대응하는 '스마트 도로 관리 시스템'을 시흥시가 도입하도록 적극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용 차량에 부착된 인공지능(AI) 카메라가 포트홀 등 파손이나 위험 요소를 주행 중 실시간으로 감지, 담당자에게 전송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발견된 위험 요소는 도로 유지·관리 업체로 자동 전달돼 24시간 내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이라고 판단,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원 전액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시흥시에 지원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스마트 도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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