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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홍보단 출범…통합 필요성·상생방안 등 알린다
1일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 완주·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 통합홍보단 발대식. /통합홍보단
1일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 완주·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 통합홍보단 발대식. /통합홍보단

[더팩트ㅣ전주=이정수 기자]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 필요성과 상생발전방안 등을 완주군민들에게 알릴 홍보단이 출범했다.

완주·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완주군 용진읍에서 ‘완주·전주 통합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대군민 홍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홍보단에는 완주지역 단체인 역사복원추진위 관계자를 비롯해 완주군 13개 읍·면 주민과 청년 등 350여 명이 동참한다.

홍보단은 완주·전주 통합의 역사·사회적 필요성과 함께 완주·전주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완주군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대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행정복합타운과 교통관리공단 설립, 대형 상업시설 유치, 심야·급행버스 신설 운영, 완주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완주군에 집중적으로 지원되는 내용들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통시장과 주택단지 등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통합 관련 자료를 배부하고,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홍보활동도 펼친다.

나유인 완주·전주 역사복원추진위원회 공동대표는 "완주와 전주는 오랜 세월 하나의 생활공동체였으며, 이제는 다시 하나가 돼야 할 때"라며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설명과 소통을 위해 홍보단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 통합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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