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는 28일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청량포럼)' 이사진과 간담회를 갖고 식량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농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량산업의 구조 전환과 청년농업인의 정착 기반 확대를 주요 안건으로 정책과 현장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량포럼' 권역별 대표 이사진과 황대용 국립식량과학원 박사, 정건호 박사, 윤진우 박사 등 식량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허성준 '청량포럼' 대표는 "현장과 연구, 행정이 협력하는 구조로 실천 사례들을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청년농업인의 구조적 정착을 위한 실증 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 축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청년농업인들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시의회도 이들의 실천을 적극 지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의회와 '청량포럼'은 앞으로도 정책과 현장이 상호 연계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