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읍경찰서 내장산홀에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밑 정기회의가 열렸다. 임상원 신임 회장은 “정읍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곽시형 기자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경찰서가 지난 28일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자문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회의를 경찰서 내장산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부터 2년간 안보자문협의회를 이끈 모명석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선출된 임상원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유공회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신규회원 위촉, 경찰서 활동사항 및 안보자문협의회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신임 임상원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정읍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경찰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탈북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명절에 탈북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sww993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