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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연장
자금사정 저신용 자영업자 및 지방 중소기업 지속 지원 필요

한국은행 전북본부 전경 /한국은행 전북본부
한국은행 전북본부 전경 /한국은행 전북본부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최초 도입분 2854억 원의 기한을 종전 7월 말에서 '2026년 1월 말'로 6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대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업황 회복이 지연되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저신용 자영업자 및 지방 중소기업 등 취약부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은행이 취급한 적격 대출실적에 대해 4454억 원 규모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욱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은 "이번 운용기한 연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북도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자금 사정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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