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29일까지 귀농귀촌 갈등 예방 주민 소통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주민 융화 교육을 통해 역 귀농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며 지난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면천면 대치리 등 귀농인의 집이 있는 5개 마을과 교육 희망 마을 7곳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공통점 찾기와 팀 게임 등을 통한 마을 주민 간 소통·화합·이해 등 내용으로 진행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주민 소통 교육에 앞서 귀농귀촌인-원주민 간 갈등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 제시, 우수 귀농귀촌 정착 사례, 전문가 제언을 수록한 귀농귀촌 갈등 사례집 2000부를 제작해 관내 전 마을에 배부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기존 마을 주민들의 화합·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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