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축제장소 인근 역사인 중앙로역과 대전역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2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연규양 사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행사장 연계 출구 및 시설물 안전점검 △ KTX 이용, 대전역으로 방문하는 타 지역 관광객에 대한 축제장 안내 △주 축제장인 중앙로역 인근 군중 밀집 대책 및 이동 동선 관리 등 전국 단위 축제 규모에 걸 맞는 대전의 관문으로서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연규양 사장은 "현장점검 중 역무원들을 격려하며 축제를 방문하는 외지인 관광객들에게 대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전문 강사를 통한 역무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과 2024년도 축제 기간 중 도시철도 22개역 승·하차 및 버스 환승데이터의 고객 이동패턴 혼잡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는 '대전 0시 축제'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만큼, 도시철도가 축제 장소로 가장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임을 강조하고 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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