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임시적환장을 마련해 2차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폐기물은 약 1만 6000톤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수집·운반·처리하는 데 40억 원 가량의 예산 소요가 예상된다.
군은 △악취 △침출수 등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대회리 쓰레기 매립장이 종료된 곳을 임시적환장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 복구에 차질 없이 없도록 수해 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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