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위생환경이 취약하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피해 지역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
현재 12개 권역 방역 전문용역 업체와 보건소 자체 방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침수 지역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을 완료했다.
또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방역 물품과 의료 상비약도 지원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 당진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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