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교육 8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복지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INNOCUVRE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챗GPT(ChatGPT), 소라(Sora), 미드저니(Midjourney) 등 최신 AI 도구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문서 작성 자동화, 이미지 및 영상 생성,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무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능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형식 복지관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복지 현장에서도 적극적인 도입과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복지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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