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2.6% 증가한 7조 5553억 600만 원이고 이 중 일반회계는 6조 2422억 600만 원, 특별회계는 1조 3131억 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7733억 9600만 원이다.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국고보조금 변경사항, 사전사용분 등을 계상하는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선광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2)은 "이번 추경예산은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한 선택과 집중의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 등을 통해 법적, 의무적 경비 미편성분과 공약·핵심과제 등 마무리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여건, 시급성, 정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한 것"이라며 "청년·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복지강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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