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암=김동언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4일부터 '자전거 탄소제로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영암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4세 이상 영암군민과 지역 기관·기업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휴대폰에 '램블러' 앱을 설치한 후 '영암군 자전거 탄소제로 챌린지'를 선택하고 매월 미션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자가 매월 자전거로 50km 이상을 주행할 경우 1만 원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월출페이 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건강과 환경, 경제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일석삼조 챌린지에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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