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무안=김동언 기자] 전남교육청은 17~18일 영암과 목포 일원에서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 연수를 열고 박람회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연수는 '전남 평생학습박람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속기관 및 지역청 소속 도서관의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연과 체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강연은 △행사 홍보 전략 및 방법 △대화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능력 향상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체험에는 △환경보호 천연세제 만들기 △차 명상, 차 음용법을 안내하는 다도 체험 등이 운영됐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전남 평생학습박람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내년 박람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남 평생학습박람회는 격년제로 운영된다. 2024년에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나주시 일원에서 개최돼 학생과 지역민 3만 1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6년 박람회는 하반기 중 전남 일원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며 전시·체험·공연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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