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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폭우 피해 학교 복구 현장서 '구슬땀'
보산원초등학교 복구 활동에 직원 20명 참여

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보산원초등학교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
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보산원초등학교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천안교육지원청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18일 기록적인 호우특보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보산원초등학교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천안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폭우로 인해 학교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폭우로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가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수해 복구 활동이 학교에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지역의 학교들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학교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피해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복구 지원과 함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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