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뉴대성병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부천협의회(카스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천시지회와 '2025년 자동차 무상점검'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홍석원 뉴대성병원 이사장, 김인구 카스카 부천협의회장, 박진철 카포스 부천시지회장은 참석했다.
매년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 주관으로 운영해 온 무상점검에는 올해 뉴대성병원의 후원이 더해져, 차량 점검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점검은 오는 8월 10일과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층(하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비조합과 병원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협약에 함께해 준 기관들에 감사하며, 부천시도 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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