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특화상품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2곳을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선정되면 1곳당 1억 원(도비 100%)을 받는다.
경상원은 지난 5월 △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중동사랑시장) △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죽산시장) △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의정부역지하상가) △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통복시장) 등 4곳을 1차로 선정해 지원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 경상원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핵심"이라며 "지역 특성과 품질을 함께 갖춘 특화 상품을 발굴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