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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6년 연속 수상
조규일 시장 "시민 모두가 최선 노력 다한 결과"

경남 진주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햇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민선 7기와 8기에 들어 다년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2025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진주시가 서면 및 발표평가를 위해 제출한 우수정책부문 자료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성북·강남·중앙·상대·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옛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는 철도문화공원, 소망·희망광장 조성이며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청년허브하우스,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이다.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은 JAR어울림센터와 청년머뭄센터 건립,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상리메이크센터 건립과 중앙상권 이음사업,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 조성 및 글로벌 상권 형성이다.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커뮤니티 케어센터와 봉황힐링로드 조성,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청년창업공간 조성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를 위해 시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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