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는 공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소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주시니어클럽은 단일 유형-공동체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특히 202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선도적인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은 공주시의 지원 아래 모두 84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34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1개 사업단은 어르신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공동체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체 사업단은 편의점, 피자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초밥 전문 매장을 개장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소통 기회도 넓히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온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공주시도 어르신 일자리가 삶의 활력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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