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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디지털교육혁신 부문 대상 및 교육부장관상…디지털 교육 선도 대학 위상 입증

내년 준공 예정인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교사 전경. /건양사이버대
내년 준공 예정인 건양사이버대학교 신축교사 전경.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버대학으로는 최초로 4년 연속 디지털교육혁신 부문 대상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돼 명실상부한 디지털 교육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미디어그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건양사이버대는 2012년 개교 이후 ‘가르쳤으면 책임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 아래 학생 중심의 학사 운영과 체계적인 학습자 지원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2024년 대학 정보공시 기준으로 중도탈락률 8.7%를 기록하며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중 학업유지율 1위를 달성했고,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도 전국 사이버대학 중 2위에 오르는 등 학생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왔다.

대학은 이러한 교육 성과에 디지털 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 전국 대학 최초로 대학 전체 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수업 인프라를 마련한 데 이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목적을 반영해 ‘다학점 이수과정’이라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1학년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1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져 학생들의 빠른 사회 진출이 가능하다.

또 ‘교양선학습 인정제도’, ‘다전공 이수과정’ 등 혁신적 학사제도들은 성인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타 대학들의 벤치마킹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은 교육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력해 △대국민 공개강좌(K-MOOC) 사업 △청년 사회서비스 사업 △사회통합 프로그램 사업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 대학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XR(확장현실) 기반 실감형 콘텐츠 및 AI 맞춤형 학습 지원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I·디지털 융합 교육환경인 ‘Human + AID’를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고, 10월 예정된 신축 교사 완공과 연계해 미래 교육 시너지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동진 총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대학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전환의 시대를 이끄는 미래형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8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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